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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이라도 더 자고 싶어서 아침밥을 못 먹고 등교하는 학생들이 많죠.
이런 제자들을 위해 매일 아침밥을 준비하는 선생님들이 있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부산시 반송동에 있는 영산고등학교입니다.
이 학교에서는 아침마다 이른바 '사랑의 아침 밥상'이 차려지는데요.
아침밥을 거른 제자들에게 선생님들이 직접 주먹밥을 만들어 줍니다.
처음엔 밥과 김치, 김이 전부였지만 이웃들의 관심과 기부 속에 지금은 반찬 가짓수가 푸짐해졌습니다.
요즘에는 아침밥을 먹으려고 평소보다 일찍 집에서 나서는 학생들도 있다고 하네요.
매일 아침 따뜻한 밥 한 그릇에 사제간의 정도 두터워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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